충남대, MS와 손잡고 AI 및 디지털 혁신 나선다

인공지능(AI) 혁신 및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구축 위한 협약

글로컬대학사업 등 국가 정책 사업 공동 기획.협력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을 활용해 대학의 교육, 연구 및 행정 등 전 분야의 ‘CNU AI 대전환’을 꾀하고 있는 충남대학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AI 혁신 및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대학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MS는 2월 21일,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충남대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 MS 유현경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혁신 및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학 연구혁신 및 학사․행정 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와 MS 양 기관은 ▲인공지능(AI)혁신 및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협력 ▲전문인력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협력 ▲글로컬대학사업 등 국가 정책 사업 공동 기획 및 협력 ▲산학연 공동연구 및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은 “국가거점국립대학교인 충남대와 AI․클라우드․IT분야의 선도기업인 MS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충남대의 디지털 대전환과 전문 인력 양성, 글로컬대학사업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충남대의 AI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최근 총장 직속 기구로 교육·연구·행정 등 대학 전 분야 AI기반 혁신 위한 정책 심의·자문 기구인 ‘충남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CNU AI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