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본부

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CNU 생성형 인공지능 챌린지’ 개최

교육·연구 혁신, 학생 역량 개발, 행정 업무효율화 등 3개 부문 50개 팀 시상

최근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을 활용해 대학의 교육, 연구 및 행정 전 분야의 ‘CNU AI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대학이 대학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아이디어 공모전인 ‘CNU 생성형 인공지능 챌린지’를 개최한다. 

정보화본부는 ‘CNU 생성형 인공지능 챌린지’를 개최하고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대 전 구성원이 직접 제시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교육, 연구, 행정 등 대학 전반의 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CNU 생성형 인공지능 챌린지’는 ▲교육·연구 혁신 ▲학생 역량 개발 ▲행정 업무 효율화 등 총 3개 부문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받는다.

챌린지에는 현재 충남대에 재직 및 재학 중인 교수, 직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는 1인에서 최대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가능하며, 제출된 아이디어 및 결과물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50개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1등과 2등팀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2025년 선상 해커톤’ 본선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챌린지 기간 동안 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AI 교육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공모전 자체가 하나의 AI 실전 학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모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챌린지 홈페이지(https://cnudata.c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충남대 정보화본부(☎042-821-6053)로 하면 된다.

김형신 정보화본부장은 "충남대학교의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생성형 인공지능 챌린지를 통해 AI 대전환 시대의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도전을 통해 생성형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의 교육, 연구, 행정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교육, 연구, 행정 등 대학 전 분야에 걸친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고자 총장 직속 정책 심의 및 자문 기구인 ‘충남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CNU AI 대전환’을 본격화하며 AI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14일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최초로 AI 기반 학사·행정 정보 챗봇인 ‘AI 차차’ 서비스를 도입했다.